[뉴스초점] "어대현 막자" 안·천·황 협공…이재명 "검찰의 사법사냥"<br /><br /><br />중반전을 넘어선 국민의힘 전당대회, 김기현 후보의 울산 땅 의혹이 모든 이슈를 삼키는 모양샙니다만 지지율 추세는 김 후보가 오르는 상황입니다.<br /><br />2주도 남지 않은 시간, 후보들간 연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.<br /><br />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 보고됩니다.<br /><br />27일 월요일엔 표결에 부쳐지는데요.<br /><br />여러 가지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이종근 시사평론가, 김수영 전 양천구청장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<br /><br />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는 국민의힘 전당대회, 어제는 강원도에서 합동연설회가 있었는데요. 김기현 후보의 울산땅 투기 의혹에 집중포화가 쏟아졌죠?<br /><br /> 김기현 후보가 어제 오전 긴급 해명 회견을 열기도 했죠. 전형적인 모함이자 음해라며 직접 PPT 설명까지 했는데요. 해명이 됐다고 보세요?<br /><br /> 그런데 이번 울산땅 투기 의혹 이슈가 여야의 정쟁으로 번지는 모양새죠. 민주당에서 대응반까지 꾸려서 나서는 배경은 뭘까요?<br /><br /> 김기현 후보,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총공세를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론조사 지지율 격차는 더 벌리고 있습니다. 리얼미터 조사를 보면 다자대결에서 김 후보가 44%, 안 후보가 22.6%를 기록했는데 약 '21%P 차'가 나거든요. 양강구도가 흔들리고 1강 3중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봐야 할까요?<br /><br /> 그런데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 때만 해도 안철수 후보가 바짝 상승세를 탔는데 하락세로 접어든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?<br /><br /> 후보들간 연대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 아직 남아있죠. 최근 천하람 후보가 이태원 상권 회복을 위한 일정에 함께 가자고 제안했지만 안 후보가 결국 거절을 했습니다. 어떤 이유라고 보세요?<br /><br /> 약진을 하고 있는 천하람 후보는 안 후보를 이미 넘어섰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거든요. 결선에 천하람 후보가 들어갈 가능성 있다고 보세요?<br /><br /> 오늘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보고되고 월요일엔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지는 거죠? 어떤 절차가 남았는지 먼저 짚어볼까요?<br /><br /> 민주당은 '압도적 부결'이 나올 거라면서 합심하고 있습니다. 두분은 어떻게 전망하세요?<br /><br /> 그런데 비명계에서 이재명 대표의 부결 이후 대표직 사퇴를 거론하는 일부 목소리가 나온다고 합니다. 일각의 생각일까요? 비명계와 이 대표 사이 모종의 협상이 있었을까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유인태 전 사무총장이 이 대표의 행보가 꾀죄죄하다, 구속이 되면 또 어떠냐면서 오히려 플러스가 될 수도 있다고 했는데 이런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?<br /><br /> 이 외에도 여야가 '3월 임시국회' 개회일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. 민주당은 1일, 국민의힘은 6일에 하자는 건데 각각 셈법이 어떻게 다른 건가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